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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PM 스쿨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 4주차 - 스프린트 진행, 스프린트 후 프로세스, 칸반의 유래

수강한 강의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 

  • Chapter 8 서비스 기획 업무
  • 8. 스프린트 진행
  • 9. 스프린트 후 프로세스
  • 10. 스크럼 최종 정리
  • 11. 칸반의 유래

주차

4주차

강의 요약

  • 스프린트 진행
    • 스크럼 마스터 또는 PM 또는 PO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음
    • 스크럼 마스터
      • 스프린트의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목표 달성에 위협이 되는 사항들을 확인하여 해결하는 역할
      • 커뮤니케이션 이슈,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이견 등 모든 문제들을 조정하는 역할
      • 보통 스크럼 마스터를 따로 두고 있는 기업은 드물고 PO, PM이 이 역할을 병행
    • 데일리 스크럼 미팅
      • 날마다 약 15분씩 진행되는 짧은 미팅
      • 일일 스크럼은 개발팀이 스프린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을 최적화함
      • 전체 개발팀이나, 팀원들은 종종 일일 스크럼 미팅이 끝나자마자 더 상세한 의논을 하기도 함
      • 스프린트 작업에 대한 조정 및 재계획을 위해 추가적인 미팅을 할 수 있음
    • 스크럼에서 주요 확인 사항
      • 나는 어제 하루 동안 개발팀의 스프린트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 나는 어제 하루 동안 개발팀의 스프린트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 나 혹은 개발팀이 스프린트 목표 달성을 하는데 방해요소가 있는지?
  • 스프린트 후 프로세스
    • 스프린트 리뷰
      • 스프린트를 통해 무엇이 완료되었는지를 팀원과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확인
      • 리뷰 결과와 스프린트 수행 중 변경된 백로그를 고려하여 다음에 무엇을 할 지 함께 의논
      • 결과 보고를 위한 미팅이 아님
      • 스프린트를 통해 완료된 개선사항을 발표함으로써 피드백을 받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회의
    • 스프린트 회고
      • 스프린트 회고 미팅은 팀이 다음 스프린트 동안 무엇을 개선할 수 있을지 계획할 기회를 제공
      • 스프린트 리뷰 미팅 후 / 스프린트 플래닝 미팅 전에 수행
      • 회고의 목적
        • 지난 스프린트가 사람, 상호관계, 프로세스, 도구 측면에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검토
        • 잘된 것들과 개선의 여지가 있는 항목을 알아내고 우선순위 결정
        • 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 KPT 회고 방법론
        • K : Keep - 좋았던 부분
        • P : Problem - 안좋았던 부분 , 문제가 됐던 부분
        • T : Try - 시도해볼 수 있는 부분
        • 진행 방법
          • 화이트 보드에 K, P, T의 구역을 나눠 줌
          • 참가자들에게 포스트잇을 나눠주고 해당 영역에 맞는 내용들을 붙여줌
          • K와 P가 모두 붙었다면 팀들과 공유
          • 공유 후에 Try부분 작성
            •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해야하는 내용 작성
  • 칸반 방법론의 유래
    • 칸반
      • 일본어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간판이라는 뜻
    • 도요타에서 자동차 생산관리 시스템에서 사용된 칸반에서 유래
    • 생산 도중 추가로 부품이 필요할 때 이 카드를 작성하여 전 단계로 보내면, 카드에 적혀진 만큼만 전 단계의 부품을 생산
    • 전 단계의 부품이 재고로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부품을 적시에 만들기 위한 노력
    • 이를 JT(Just in Time)이라고 부름
    • ex
      • 세탁기가 대형, 좋은 성능이더라도 건조기의 능력이 부족하면 젖은 빨래만 생산됨
      • 젖은 빨래는 원래 빨래보다 더 처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을 안하는 것이 더 나은 상태가 됨
      • 세탁기의 성능을 일부만 사용하더라도 작업량을 제한하여 최적의 양만 세탁을 하거나 건조기의 성능을 늘려야 함
    • 소프트 웨어 개발 방법론에 사용한 것이 칸반 개발 방법론
    • 전 단계의 작업을 계속 수행하여 다음 단계로 밀어 넘기는 (Push) 방식과는 다르게
    • 칸반에서는 특정단계의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전 단계의 작업 수행을 지시하여 끌어 당기는 (Pull) 방식

생각 정리

오늘 스프린트의 진행, 스프린트 후의 프로세스, 칸반 방법론에 대해 수강했다.

 

강의 내용에서 나온 스프린트 진행 중 데일리 스크럼 미팅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스크럼에서의 주요 확인사항인 개발팀의 스프린트 목표를 위해 어제, 오늘 무엇을 했는지 또, 방해요소는 없는지에 대한 내용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일을 하다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순간들이 온다.

 

딱히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관성으로 이어서 하고있다거나 ' 너 지금 무슨 일 해? ' 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할 때가 있다.

 

데일리 스크림 미팅을 진행하면 쓸모없는 일을 하고 있을 수가 없고 본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뚜렷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방해요소 여부에 대해 회의하면서 다른 팀원이나 다른 팀에게 협업을 요청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도 생각했다.

 

귀찮더라도 매일 15~30분 씩 하다보면 좋은 점들이 더 많이 나타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일을 할 때 꼭 적용해보고 싶은 내용이었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