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로베이스 PM 스쿨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 4주차 - 칸반과 스크럼의 차이, MVP란?

수강한 강의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 

  • Chapter 8 서비스 기획 업무
  • 14. 칸반과 스크럼의 차이
  • 15. 칸반
  • 16. MVP 란?

주차

4주차

강의 요약

  • 칸반과 스크럼의 차이
    • 칸반
      • 역할을 지정하지 않음
        • 제품 책임자 / 개발팀 / 스크럼 마스터 등의 역할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유연하게 진행 가능
      • 이터레이션 (스프린트) 가 진행되지 않음
        • 기간이 정해진 스프린트를 반복하는 스크럼과 달리, 칸반은 기간을 따로 고정하지 않음
        • 배포 가능한 기능이 완성될 때 마다 배포
        • 새로운 기능 개발이 가능한 시점에서 끌어와 개발을 시작하는 방식
        • 맺고 끊음 없이 지속적으로 흐름이 유지됨
      • WIP를 제한 (반드시 해야하는 작업)
        • 스크럼은 스프린트 백로그의 양을 조정하며 팀의 제품 개발 속도를 측정
        • 칸반은 이터레이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워크 플로우 상태에 WIP를 지정하여 일의 속도를 조절 및 파악
      • 스프린트 백로그 변경 가능 여부
        • 스크럼에서는 일단 스프린트가 시작되면 스프린트 백로그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원칙
        • 칸반은 언제든지 작업을 추가, 수정할 수 있음
      • 보드 초기화 여부
        • 스크럼에서는 매 스프린트마다 보드가 생성됨
        • 해당 스프린트에 진행할 사항들을 보드에 넣어둠
        • 그 전에 끝내지 못한 사항들은 다시 백로그로 보내는 작업
        • 칸반은 지속적으로 보드 유지 (스프린트가 없기 때문에)
    • 칸반나라의 하루

 

https://congruentagile.com/2013/01/03/one-day-in-kanban-land/

  • MVP란?
    • The Lean Startup의 저자인 에릭리스가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
    • Minimum : 최소의 / Viable : 존속 가능한, 생존 가능한 / Product : 제품
    • 최소의 노력을 들여, 고객에 대한 최대의 배움을 얻게 해주는 프로덕트
  • MVP가 필요한 이유
    • 출시 > 측정 > 배움 > 피벗 or 개선으로 이어지는 피드백 루프를 가장 효율적으로 형성하는 방법
    • 피벗
      • 기업이 기존에 하던 비즈니스 모델 또는 프로덕트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었을 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
  • MVP는 단순히 제한적인 기능을 가진 프로덕트가 아님
  • 적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돼, 핵심 기능은 온전히 동작해야 하며, 디자인, UX 등을 통해 고객의 근본 니즈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함
  • 제품없이도 고객을 이해시키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면 굳이 제품이 아니여도 무관
  • ex. 자동차
    • 나쁜 mvp 
      • 바퀴는 자동차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바퀴만으로는 자동차를 상상할 수 없어 적절한 피드백 확보가 불가능
      • 자전거 >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자동차가 제공할 경험과는 다소 동떨어져 적절한 피드백 확보 불가능
    • 좋은 mvp
      • 엔진이 없는 나무 자동차는 실제 자동차와 가장 비슷한 경험을 주고, 엔진이 달린 자동차를 상상할 수 있게하여 적절한 피드백 확보 가능

생각 정리

칸반과 스크럼의 차이를 공부하고 예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스크럼은 맺고 끊는게 확실한 방법론이라면 칸반은 계속 지속적으로 호흡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론이었다.

초반에 열정이 있을 때는 좋은 방법론이라고 생각했지만 만약 프로덕트 개발 기간이 길어진다면 구성원들이 지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구성원들이 번아웃이 오거나 지치지 않게 잘 케어를 해주는 것도 PO의 역할이라고 느껴졌다.

 

칸반의 나라라는 예시를 보면서 더 직관적으로 칸반 방법론에 이해할 수 있었다.

한 컷 한 컷 따라가면서 머리속으로 토이프로젝트 진행을 상상해봤다.

 

상상속에서는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모든 참여자들이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실에 모여있는 장면도 보였다.

 

모든 강의를 수강하고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꼭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