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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PM 스쿨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 2주차 - 스타트업들의 사례, OMTM

수강한 강의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 

  • Chapter 4 서비스 기획자의 업무
  • 4. 스타트업들의 MVP와 PMF 사례 공유
  • 5. OMTM (One Metric That Matters)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지표

주차

2주차

강의 요약

    1. 스타트업들의 MVP와 PMF 사례 공유
      1. Airbnb
        1. 사이트를 만들고 1년 반 정도가 지났지만 하루 방문자 50명, 예약은 하루 10건
        2. 직접 사용자들을 한 명 한 명 만나가면서 늘려감
        3. 사용자들에게 질문 
          1. 사이트에 대한 피드백
          2. 사이트의 경험을 어떻게 하면 좋게 할 수 있는지
            1. UI, 사이트의 기능 추가 등 작은 부분만 얘기했음
        4. 사람들이 열광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완전히 색다른 경험을 주어야 한다라고 생각함
        5. 질문 변경
          1. 어떤 경험이 당신을 놀라게 하고,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 경험을 설명할 것 같나요?
        6. 사이트의 경험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그들의 경험에 집중, 조금 더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됨
        7. 고객들을 1star ~ 11star로 정의
        8. 이 중 현실적이면서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는 6 ~ 7 star를 목표로 삼음
        9. 슈퍼 호스트 제도 도입
        10. 초창기에 전문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
        11. 호스트에게 7star 수준의 경험을 제공
      2. 에이블리
        1. 가설
          1. 기존 쇼핑몰이 너무 MD나 대표 의존적으로 사업 의존
          2. 개별 쇼핑몰이 아닌 쇼핑몰
          3. 인플루언서, 브랜드를 모아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의 성공가능성을 봄
          4. C2C 인플루언서를 모아 놓은 앱을 제공하면 성공할 것 같다는 가설
        2. MVP
          1. 기존에 사용하던 쇼핑몰 웹앱 사용
          2. 상품 상세 페이지 하단에 개별 인플루언서들의 프로필을 모두 박음
          3. 쇼핑몰 상세페이지를 상품 화보 형태가 아닌 인플루언서 셀카로 구성함
        3. PMF를 찾았다는 확신
          1. 유저 획득 비용이 굉장히 저렴했음
          2. 열악한 서비스 환경에서 큰 거래액 매출이 발생함
      3. 스푼 라디오
        1. 가설
          1. 익명의 공간이라면 사람들이 좀 더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을까?
          2. 초기 1년 간 50번 이상의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니즈 반영 - 개인 라디오 방송으로 진화 
        2. MVP
          1. 초기 MVP 목표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업로드 하게 하는 것
          2. 3일만에 개발, 사용자 데이터, VOC를 통해 디벨롭 - 각 분기 별 마일스톤을 정해
        3. PMF를 찾았다는 확신
          1. 라디오 BJ들에게 후원하기 기능의 성공
          2. 다른사람들은 반대했지만, 유저들이 원해서 만들었고, 실제 런칭 시 매달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
      4. 일반적으로 PMF를 찾은 증거
        1. 25%의 리텐션
        2. 40% 이상의 고객이 이 서비스가 없어진다면 괴로움
        3. 위 두 기준 말고도, 지표가 너무 빠르게 늘어서 이를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다 => 또한 PMF를 찾은 증거
    2. OMTM(One Metric That Matters) -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 지표
      1. 포스트 PMF, 프리 PMF, 그로스 단계여도 계속해서 찾아야 되는 지표
      2. 서비스가 고도화 되고, 회사에서 많은 비즈니스가 한번에 돌아가게되면 OMTM이 서비스마다 다를 수 있음
      3. 한정된 자원을 가진 스타트업, 너무 여러가지 목표를 추구하면 우선순위를 잃기 쉬움 -> 하나의 목표 지표에 집중해야 함
      4.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는 사업인가에 따라서 OMTM이 달라짐
        1. SNS의 경우 일 단위 이용이 자연스러운 사업
        2. 많은 사용자들이 있어야 광고 매출을 많이 낼 수 있음
        3. 사용자들의 1인당 하루 이용시간이 OMTM이 될 수도 있음
      5. 페이스북 : 10일 이내로 7명 친구 신청 => 일인당 하루 뉴스피드에 머무르는 시간
      6. 드롭박스 : 한 디바이스에 폴더 하나의 파일을 넣는 것
      7. 트위터 : 적어도 한달에 7번 방문하는 것
      8. 왓챠 : 한 명당 리뷰 개수를 늘리는 것
      9. 번개장터 : 등록 상품 수 -> 중고 물품 거래 건수

생각 정리

성공적인 스타트업들의 MVP, PMF 사례는 어떤지에 대해서 공부했다.

공통점은 PMF를 찾았다고 생각이 들면 빠르게 MVP를 구축해서 실패, 보완을 반복한다는 것이었다.

어제 수강했던 강의의 내용과 일치했다.

 

예시를 함께 학습하다보니 개념에 대해서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직관적이었다.

 

OMTM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처음 들은 단어지만 어떤 느낌인지 한번에 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 드롭박스 등의 OMTM을 들으면서 서비스의 성격마다 OMTM이 다르고 서비스가 추구하는 바가 뭔지 알 수 있었다.

적용

강의에서 나온 서비스의 OMTM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의 OMTM들을 알아봤다.

 

토스 - 성공적인 송금 완료 건수

배달의 민족 - 앱을 통한 음식점 전화 연결 횟수

Instagram - 1인당 사진 업로드 수

Uber - 1일 평균 호출 수

당근 - 지역 내 하루 채팅 시작 수

 

조사하다보니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입자의 수를 OMTM으로 설정한 서비스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가입자의 수보다는 가입자의 행동을 OMTM으로 정한 서비스가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서비스를 접할 때, 이 서비스의 OMTM은 뭔지, MVP는 어떤지, PMF는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PM 파트타임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